5월의 마지막 날봉사

5월의 마지막 날입니다.요즘 제가 살이 많이 빠져서 그런지..설겆이할때 힘에 부치네요...오시는 어르신들도 늘어난것도

같고.설겆이하면서 밥.국.반찬까지 푸다보니..30분이 정말 힘듦니다..벌써 저도 어느새 50대중반이다보니..

참 예전에는 힘든걸 몰랐는데.에고. 세월이 몬지..

오늘은 급식을 일찍 시작했습니다 10시 20분쯤 시작했는데요..그래도 금방 가득 실내가 차네요..

어제에 이어 오늘은 떡을 준비해드렸는데..진짜 넉넉히 100봉지를 준비했는데.역시나..오늘도 중간이 동이나고..

어떤 어르신은 3개 가져가시다가 싸우시고..저보고...도둑잡으라는데..설겆이도 바쁘다보니..헉...

다음에 또 나눌기회가 있으면..더 넉넉히 준비해드려야 겠습니다...

오늘은 어르신들께 찰밥. 돼지고기 고추장찌게(?)열무김치지짐이....청포묵.양파짱아찌.들께 고사리나물. 떡함지에서 후원해주신

쑥떡을 나누어드렸습니다..

6월에 뵙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