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입니다.
오늘은 날이 꽤덥습니다..어르신들도 아침부터 뜨거운 급식소 마당에 종이한장 깔고 안으셔서 연신 부채질을 하시네요 급식소를 하면서 제일 안타까운것이 어르신들이 진짜 편하게 아무때나 오셔서 시원한 에어컨바람쐬시고...시원한 물도 한잔하실수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요, 강동구안에 유휴공간이 하나 있었서 저희도 사용하게 된다면 정말 좋을거같습니다. 아무때나 누구나 오셔서 배고프시면 식사도 하고가시고 쉬었다가도 가시고,뜨거운 땡볕아래 페휴지를 줍는것보다 어르신들께 소일거리를 드려서 시원한 에어컨밑에서 쉬시면서 일도 하실수있는 그런 급식소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요...1년 365일 배고픈 어르신들은 아무때나 오셔서 식사하시고 자원봉사자분들도 아무때나 오셔서 봉사하는 그런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싶네요 정작 오늘 더워도 급식소는 에어컨이 있어도 못트는 형편이네요.ㅠ...암튼 절약절약만이 살길이라는.... 모두 어려운 시기입니다..이럴때일수록 하나라도 더 나눌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오늘은 어르신들께 콩밥.시금치나물.어묵조림.김치꽁치찜.탕수육과 라면을 하나씩 나누어드렸습니다 새로 오시는 낯선얼굴의 어르신들이 많이 보이시네요..연신 감사하다고 하시고 받아가셨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강동구무료급식소 #강동구유휴공간지원받고싶어요 #강동구 무료급식행복한세상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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